JUN DENTAL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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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과 통증 걱정, 무절개 임플란트로 부담감 줄여
- 2021.03.16
▲김경준 원장 (사진=서울준치과 제공)
100세 시대를 넘어 이제는 120세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치아의 중요성이 더욱 더 확대되고 있다. 튼튼하고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 하나로 손꼽힐 만큼 삶의 질에 상당 부분 관여하고 있다. 노화 및 관리 부족, 사고 등으로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틀니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최근에는 임플란트를 받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다.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자연치아와 비슷하게 대체할 수 있는 치료 방법으로써 심미적, 기능적으로도 매우 우수해 환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환자들의 경우 임플란트 진행 시 붓기, 출혈 및 통증 등의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일들이 빈번했다.
다양한 임플란트 치료법 가운데 IBS 매직코어 임플란트는 출혈과 통증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의 임플란트의 경우 수술 후 느껴지는 통증은 거의 절개 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IBS임플란트는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임플란트를 식립함으로써 염증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본을 뜨거나 중간에 개입되는 지대주가 없어 나사 풀림 및 파절과 같은 부작용 염려가 없으며, 보철 중심의 기존 임플란트 방식이 아닌 골 중심의 임플란트 방식으로 환자의 치조골 크기와 형태에 맞는 임플란트를 선택할 수 있어 골 이식 등의 부가적인 수술의 가능성을 낮췄다. 케이스에 따라 절개가 필요하더라도 절개 길이를 1cm 미만으로 최소화해 감염과 부작용 발생의 가능성이 낮은 임플란트 제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송파나루 서울준치과의원 김경준 대표원장(통합치의학 전문의)은 “적합한 임플란트 수술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CT 촬영을 통해 식립 위치를 정확히 파악한 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과 꾸준하고 올바른 임플란트 관리를 습관화해야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